9월부터 IPTV, 유튜브, 옥외 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송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국민의 친환경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표지 영상 캠페인 진행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국민의 친환경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표지 영상 캠페인 진행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은 국민의 친환경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 홍보영상을 새롭게 제작, 9월부터 캠페인을 시작한다.

환경표지 인증은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로고(환경표지)를 표시토록 하여 친환경 제품임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은 친환경 소비가 현대인이 가져야 할 사회적 가치의 하나임을 부각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운동과 취미활동 등 자기관리에 노력하면서 착한 소비, 유기견 입양, 사회봉사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친환경 인증제품을 사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가정에서는 IPTV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는 환경산업기술원 유튜브 채널에서 홍보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전국 주요 지역의 옥외 전광판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홍보영상의 온라인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13일까지 환경산업기술원 페이스북에서 영상 시청 및 공유 이벤트가 진행된다.

kds0327@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