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떠난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이주선 기자) 2019.10.03/그린포스트코리아
금요일은  바비의 여파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28일인 금요일은 태풍 ‘바비’는 지나갔지만 전국에 비가 오고 최고기온이 상승해 습하고 더운 날씨가 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한다.

기상청은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경남· 제주도에 50~100mm가 되겠다.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산지에는 150mm 이상 쏟아지겠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전라도(남해안 제외)·경북·서해5도는 10~50mm 정도 내리겠다. 경기남부와 강원도·충청도·경북은 새벽부터 그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6 △청주 26도 △대구 25도 △광주 26도 △전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대전 34도 △청주 32도 △대구 33도 △광주 31도 △전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3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3m, 서해 0.5∼2.5m로 높게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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