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지난 4월에 이어 4900만원의 예산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을 추가로 지원한다. (영월군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이 지난 4월에 이어 4900만원의 예산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을 추가로 지원한다. (영월군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설치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4900만원이며 지원대상은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 5의 별표1에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이다.

신청은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다. 영월군에 소재한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 중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승인 이후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완료된 대상자가 보조금 교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비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경제고용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로 전기요금도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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