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정 확인 뒤 9월 말 이후로 연기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시험을 연기했다. (LX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시험을 연기했다. (LX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29일 예정이었던 신입사원 공채시험 연기하기로 했다.

LX 측은 "신입사원 공채시험 일자를 시민 건강과 수험생 건강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전파가 안정된다는 조건으로 9월 말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시험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3500명 이상의 시험응시자가 전주시를 찾을 예정이었다.

한편,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6일부터 20일까지 총 18명의 확진자 중 15명이 다른 지역을 방문했거나 다른 지역 확진자가 전북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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