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간편결제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입출금 통장을 출시했다.(NH농협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NH농협은행이 간편결제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입출금 통장을 출시했다.(NH농협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NH농협은행이 간편결제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간편결제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및 수수료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전용 입출식 상품 ‘NH페이모아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링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은 하나의 통장으로 △네이버페이 △배민페이 △L페이 △SSG페이 △제로페이 △지역화폐 등 20개 페이의 출금계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특히 간편결제(충전) 합산 실적이 월평균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일별잔액 100만원까지 최고 연 1.50%(기본금리 0.10%, 우대금리 1.40%)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 조건은 △간편결제(충전) 실적 월 10만원 이상 △농협은행 적립식 예금에 월 10만원 이상 불입 △농협은행 오픈뱅킹 계좌등록 후 월 1회 이상 이체 실적 중 1개 이상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상품 출시를 기념해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2주간 「힘을 모아 페이모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NH페이모아 통장’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바나나우유 모바일쿠폰(기간 내 가입자가 1,000명 돌파시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으로 업그레이드)을 제공하며, 오픈뱅킹 등록 고객과 간편결제 실적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각 1명을 추첨, 2명에게 현금 50만원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NH튜브)채널에서도 웹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정답을 맞춘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간편결제 이용이 많아진 트렌드를 반영하여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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