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래 은행 업무협약 체결, 일정액 해양보전활동에 출연

Sh수협은행이 해양환경 공단과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h수협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Sh수협은행이 해양환경 공단과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h수협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h수협은행이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확장해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강화한다.

19일 Sh수협은행은 해양환경공단과 전날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환경공단의 다양한 금융업무 지원과 함께 소속 임직원 대상으로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해양 분야 공익상품 금융거래에 따른 일정액을 공익기금으로 조성하여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출연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해양환경 분야 공익상품 및 특화 상품 지속개발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기여하는 교류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아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빈 은행장과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빈 은행장은 “해양환경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과 함께 우리바다가 더 나아질 수 있었던 것은 깨끗하고 풍요로운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묵묵히 바다를 지켜온 해양환경공단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해양환경공단과 임직원들이 건강한 바다 만들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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