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월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진로진학 컨설팅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영월군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월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진로진학 컨설팅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영월군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월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진로진학 컨설팅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9월부터 시작하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전략 수립에 필요한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해 수도권-지역 간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신청 접수한 고등학생 120여명 및 학부모 등이 대상이며 입시 지도에 관한 노하우를 갖춘 강원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 12명이 수시모집 대비 1:1 맞춤형 대입전략 상담과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상담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자 중 자기소개서 작성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더욱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담당 교사와 이메일을 통해 자기소개서 첨삭을 받게 된다.

영월군 성기환 자치행정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한 교육환경 속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이번 상담을 통해 대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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