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온실가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천대학교와 상호 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온실가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천대학교와 상호 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이하 공사)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온실가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천대학교와 상호 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대학교는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및 산정에 관한 교과목을 개설한다. 공사는 인천대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립장 현장 모니터링 실습교육과 배출권거래제 이론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우원 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인천대학교와 함께 공사가 보유한 여러 환경시설과 운영 경험을 활용해 그린뉴딜에 적합한 환경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와 인천대학교는 중국 허베이대학 환경심포지엄 공동참여와 개발도상국 기후금융 워크샵 공동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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