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5주년 맞아 후원금 전달

우리은행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우리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우리은행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우리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금융’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선한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11일 우리은행은 전날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광복회관서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작년 12월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판매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전달했고, 올해 5월에는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원웅 광복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우리은행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민족정기선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우리은행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며 “창립 121년의 역사를 이어온 민족정통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은 순국선열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을 지키는 튼튼하고 뿌리 깊은 나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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