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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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웨이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AIS 정수기를 비롯한 총 4개의 제품이 에너지 절감 기술을 인정 받았다. 코웨이 측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와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이 모두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해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AIS 정수기 3.0(CHPI-7510L)가 올해 최고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인정 받으며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CHP-8300R)는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벽걸이 공기청정기(AP-1220F)는 에너지 위너상을, 인덕션 전기레인지(CIR-302)는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했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올해의 에너지 대상 수상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 기술 연구와 제품을 개발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 받은 뜻 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물ㆍ공기 전문 기업으로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 확산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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