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제공
코웨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렌탈기업 코웨이가 1인가구 트랜드에 맞춰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코웨이가 출시한 '원바디 매트리스'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공간활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원바디 매트리스는 1인 가구 답게 별도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 자체에 다리가 부착된 일체형 침대다. 이에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또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각각 구매할 필요 없어 비용부담이 적다. 

이어 다리 높이가 타 제품에 비해 18cm로 높아 바닥 청소가 용이하고 침대 하부에 수납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까지 겸했다. 

이 제품은 이중 쿠션 구조의 엘라스틱 플레이트 폼을 탑재해 오랫동안 탄탄함을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균형까지 잡아줘 안락함까지 제공한다. 매트리스 상단은 생활오염에 강한 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위생성을 향상시켰다. 다리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해 밀림 현상을 막아준다.

렌탈 기업 답게 해당 매트리스도 렌탈로 구입시 3년에 한번 탑퍼를 새것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까지 도입했다. 또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가 방문해 전문 장비로 정기적인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제품 코웨이 원바디 매트리스의 월 렌탈료는 △기본 6년 렌탈 제도 기준 30,900원 (슈퍼싱글), 34,900원(퀸)이며 △6년 Light 약정 시 각 23,900원, 26,900원 △3년 약정 시 각 37,900원, 43,900원이다.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130만원(슈퍼싱글), 155만원(퀸)이다.

임성근 코웨이 슬립케어팀장은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생활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매트리스 하나만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코웨이 원바디 매트리스가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실용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춰 소규모 가구는 물론 기숙사, 펜션 등 B2B 고객들에게도 각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vitnana2@gmail.com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