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봉사단 지원, 캠페인 및 도서 발간 등 생태계보호 저변 확대 활동
기지 위치한 울산지역에서 시작, 향후 전국으로 확대하여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

SK가스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미래형 스마트 충전소로의 변화를 통한 LPG 사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고 환경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K가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SK가스가 친환경 사업 확대 등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 일환으로 국립생태원과 함께 생태계 보전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SK가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모습. (SK가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SK가스가 친환경 사업 확대 등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 일환으로 국립생태원과 함께 생태계 보전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SK가스는 국립생태원과 생태계 보전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의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가스는 이번 MOU를 통해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시민봉사단 양성 프로그램인 ‘시민과학자’ 활동 지원, 멸종동식물 서식지 보호 캠페인 및 관련도서 발간 및 보급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봉사단 등 시민 참여형 활동의 경우 SK가스의 구성원들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SK가스 기지가 위치한 울산 지역 중심으로 진행하며, 울산을 대표하는 태화강 상류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제328호 하늘다람쥐 서식지 관리, 태화강 생태보존과 울산에서 발견되는 멸종 위기종에 대한 정보를 담은 생태계 보호 교양도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후 전국적 생태보호 활동으로 확대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생태계 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SK가스 관계자는 “생태계 보전에 대한 사회문제를 개선하며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국립생태원과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려 한다.”고 밝히며, “기지가 있는 울산에서의 시작을 토대로 향후에는 생태문화 저변확대 및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하며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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