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은 오전에 비가 내리면서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오후 들어 비는 그치겠으나 황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2018.12.3/그린포스트코리아
5일인 수요일인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소식이 이어지겠다.(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수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이어지겠다. 전라내륙과 경남내륙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린다.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에 달해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북부·서해5도에서 100∼300㎜에서 최대 500㎜ 이상 내리겠다. 강원영동·충청남부·경북북부 50∼100㎜에서 최대 150㎜ 이상 내리겠다. 전라내륙·경남내륙은 5∼40㎜ 정도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충청남부·남부지방·제주도는 낮 기온이 올라 매우 덥겠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대전 25도 △광주 26도 △춘천 24도 △청주 25도 △전주 26도 △강릉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마산·창원 25도 △울릉·독도 24도 △제주 27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춘천 27도 △청주 32도 △전주 32도 △강릉 32도 △대구 34도 △부산 29도 △마산·창원 30도 △ 울릉·독도 27도 △제주 33도 등이다.

특히 서해안을 비롯한 해안지역과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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