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월요일인 3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북, 경북 등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100~300mm 이상, 강원영동·경북 30~80mm 이상, 전북 5~4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강한 비로 주말 하천과 계곡 물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토사 유출, 산사태, 저지대 침수, 하천·저수지 범람 등의 피해가 이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도~25도, 낮 최고기온은 25도~3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충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여수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6도 △강릉 30도 △충주 27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여수 29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31도 등이다.
파고는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가 각각 0.5~2.0, 1.0~2.5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가 각각 0.5~1.0, 0.5~2.0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가 각각 0.5~2.0, 1.0~2.5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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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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