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소개용 전시·포럼·유튜브 콘텐츠 등 진행
수소연료전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을 중심 전시 콘텐츠 강화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적극 소개한다. 사진은 음식 주문, 건강 체크,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에스 링크’를 체험하는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적극 소개한다. 사진은 음식 주문, 건강 체크,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에스 링크’를 체험하는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티오 고양에서 전시와 강연, 유튜버 콜라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친환경 미래차를 소개하기 위한 ‘공간마케팅’ 일환이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중심으로 전시, 강연, 유튜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설 전시공간을 ‘미래 모빌리티’ 주제로 단장했다. 현대차가 미래 가치로 추구하는 친환경 이동성, 이동의 자유, 연결된 이동성을 테마로 수소연료전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전시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들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는 넥쏘 모형 부품 등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다. 음식 주문과 건강 체크,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에스 링크’에 직접 타볼 수도 있다.

현대자동차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미래 모빌리티 전시공간을 소개하는 유튜브 리뷰 콘텐츠 ‘퓨처 라이브’도 진행한다.

자동차와 인문학, 과학 등 각 분야의 유튜버들이 직접 진행한다. 7월 25일에는 과학 유튜버 ‘긱블’이 수소에너지 및 수소전기차 원리를 소개하고  31일에는 인문학 관점에서 조승연 작가가 ‘조승연의 탐구생활’ 채널을 통해 모빌리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소개한다.

다음달인 8월 2일에는 현대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 ‘어바웃 현대’를 통해, 자동차 유튜버 ‘오토소닉스’가 움직이는 공기청정기 넥쏘를 소개하는 ‘왜그럴Car’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포럼, 토크 프로그램도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자율주행 기술, 커넥티비티 기술 등을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자동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자동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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