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도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픽사베이 제공)
21일인 오늘은 전국 낮 최고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등 노약자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픽사베이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 낮 최고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등 노약자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 31도등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고, 습도마저 높아 '찜통더위'가 예상된다"며 "제주도와 남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남해안과 제주도의 예상강우량은 5~40㎜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청주 31도, 대전 20도, ,세종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울산 30도, 창원 29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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