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핫페퍼스 5기를 출범시켰다.(페퍼저축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페퍼저축은행이 핫페퍼스 5기를 출범시켰다.(페퍼저축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2금융권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Hot Peppers)’ 5기를 발족시켰다.

15일 페퍼저축은행은 전날 핫페퍼스 5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20명의 ‘핫페퍼스’ 5기는 오는 8월 28일까지 페퍼저축은행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핫페퍼스’는 2016년 제2금융권에서 최초로 시작된 대학생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에게 금융 실무는 물론 마케팅 홍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참가자들은 기존의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서 나아가, 전문가 강연 및 임직원 멘토링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트랜드를 반영한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집중할 계획이다.  

‘핫페퍼스’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턴십 기회와 채용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실제로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4기 핫페퍼스 참가자를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핫페퍼스’는 미래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페퍼저축은행은 제2금융권 내 대표적인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열정 가득한 핫페퍼스 5기 대학생들의 멋진 도전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따뜻한 서민금융기관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호주대사관과 함께 학생들에게 ‘페퍼저축은행 호주 유학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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