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인 오늘은 내륙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25도이상 오르면서 초여름날씨를 보이겠다. (이민선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절기상 초복(初伏)인 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 경기 동부 등 전국 곳곳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민선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절기상 초복(初伏)인 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 경기 동부 등 전국 곳곳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5일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동부, 경북 북부, 전라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로, 한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상된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21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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