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3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
경부·영동·용서고속도로 등 교통망으로 서울 강남 접근성 우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희소가치 높아…면적 70% 공원시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야경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야경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특별공급은 290가구, 일반분양은 387가구이며 평균 분양가는 1540만원대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채광에 유리하고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구조다. 대우건설은 차별화된 대형 드레스룸을 비롯해 대형 펜트리, 워크인 신발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푸르지오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첨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인 ‘5ZCS’와 자체 개발한 첨단 보안 시스템인 ‘5ZSS’도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의 장점 중 하나는 인근에 지하철과 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수원 신갈·흥덕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접근이 쉬워 서울 강남 및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 여건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 수십 개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서울 강남까지 1정거장에 도달할 수 있다. 또 멀지 않은 거리에서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용인역(가칭)이 2023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용인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차량 15분 이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과 코스트코(공세점), 이케아(기흥점), 롯데마트(신갈점), AK&기흥, 롯데시네마(용인 기흥점)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청곡초가 자리 잡고 있어 학부모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희소가치가 높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기존 도시공원 부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와 같은 비공원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이에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의 경우 총 8만5443㎡ 규모 중 5만 9828㎡가 공원시설로 지어진다. 단지와 공원이 직접 맞닿아 있어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며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에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인근에 태광·남부·수원CC와 골프연습장을 갖추고 있어 탁월한 ‘골세권’ 입지 조건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27-3에 마련되며 사전예약자에 한해 24일 문을 연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15일 오후 오픈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청약접수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 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6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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