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7월 셋째에는 ‘길음역롯데캐슬트윈골드’ 등 전국1만1415가구(일반분양 814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114는 서울 성북구 길음동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와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인천 중구 운남동 ‘운서2차 SK VIEW 스카이시티’,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물금 브라운스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1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인천 부평구 삼산동 ‘브라운스톤 부평’과 대구 동구 신암동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 휴먼빌 센트럴시티’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 금주의 주요 분양단지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 542-1번지 일대에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길음역세권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2개동,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총 395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218가구다.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현대백화점(미아점)과 이마트(미아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SK건설은 인천 중구 운남동 1598-1번지 일원에 ‘운서2차 SK VIEW 스카이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12개동, 지하 1층에서 지상 20층, 총 909가구 규모다. 공항철도 운서역이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로는 운서초·영종고·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 등이 있다. 씨사이드파크와 백운산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하다.

경남 양산시에서 범어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양산물금 브라운스톤’이 공급된다.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총 6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총 842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6가구다. 단지 인근에 마트, CGV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양산 부산대학교병원도 가깝다. 범어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범어중·물금고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환경으로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이 가까이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뒤편으로 오봉산 등산로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양산 디자인공원과 양산 워터파크가 자리 잡고 있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이수건설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221-6번지 일원에 ‘브라운스톤 부평’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72㎡로 구성됐다. 총 726가구 중 일반분양은 439가구다. 부평·부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이마트,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삼산시장 등 대형마트와 시장이 가깝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 시설이 인접해 있다.

효성중공업㈜은 대구 동구 신암6구역을 재개발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전용면적 39~84㎡, 총 12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4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신암뉴타운 내 위치한 단지는 동부초를 품고 있으며 신암공원과 경북대 센트럴파크가 인접해 초품아∙공세권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평화시장, 대구파티마병원이 가까워 교통 및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일신건영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공흥·양근지구 1블록(양근리 192-58번지 일원)에 ‘양평 휴먼빌 센트럴시티’와 양평군 양평읍 창대2지구(창대리 529번지 일원)에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을 분양한다. ‘양평 휴먼빌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48가구로 구성된다. 경의중앙선 양평역 및 KTX양평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환경이 뛰어나다.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1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20가구로 구성된다. 대부분 가구가 남한강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kds0327@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