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중부와 남부 낮 기온이 35도 이상 치솟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이재형 기자)
수요일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오겠다.(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8일인 수요일인 낮 최고기온이 32도에 이르며 덥겠다.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 19 ~ 22도, 낮 최고기온 24 ~ 32도로 예보했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울산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울산 29도 △제주 2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m, 남해 1∼2m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도 주의해야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며 비교적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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