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서 QR코드로 주문·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

롯데카드가 롯데백화점에 '오더나우' 서비스를 개시했다.(롯데카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카드가 롯데백화점에 '오더나우' 서비스를 개시했다.(롯데카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QR코드 스캔만으로 음식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간편하게 모바일 푸드코트 주문서비스 ‘오더나우(Order Now)’ 서비스를 개시했다.

3일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더나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비대면 결제를 통해 푸드코트에서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자 곧바로 음식을 주문하고 카드혜택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인천터미널점, 중동점 푸드코트에서 이용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롯데백화점 푸드코트 매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원하는 점포의 메뉴를 고른 후, 결제하면 된다. 결제가 완료되면 주문이 접수되고, 음식 준비가 완료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전송된다.

더불어 롯데카드는 서비스 오픈기념으로 오는 1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오더나우 서비스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천원을 캐시백해준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롯데카드 홈페이지나 롯데백화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QRpay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비접촉·비대면 서비스”라며 “고객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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