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최근 금융노조가 점심시간 동안 은행 영업점의 문을 닫고 영업을 멈추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취지는 방문 손님을 맞느라 직원들이 제대로 된 점심시간을 누리지 못해, 직원들의 휴식 시간을 보장해 달라는 요구 사항인 것이다.

이에 은행을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들은 은행 지점에 갈수 있는 시간이 점심시간인데, 해당 시간에 은행 문을 닫으면 은행 업무는 누가 봐줄 것이냐라는 불만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은행원측 일각에서도 셧다운제가 도입된다면, 오히려 업무할 때 불편함이 증가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반대하는 직원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린포스트TV> 취재진은 반대하는 은행원들과 은행을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을 만나 그들의 입장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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