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일반분양 873가구
‘강남 30분 생활권’…편리한 교통요건

7월 초 분양 예정이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7월 초 분양 예정이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쌍용건설은 7월 초, 서울 강남 생활권으로 꼽히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147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일반분양)는 △59㎡ 180가구(18가구) △73㎡ 310가구(62가구) △84㎡ 378가구(62가구) △97㎡ 5가구(5가구)다.

해당 단지는 4베이, 남향 위주 배치, 이면 개방 등의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킨 점이 특징이다.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공동현관 자동열림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연동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조명∙대기전령∙난방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도 설치된다.

단지 내 설치되는 미세먼지 측정기와 신호등도 주목된다. 단지 내 미세먼지를 측정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 4단계에 맞춰 실시간으로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표시한다. 가구 내에는 헤파필터(H13급)가 내장된 전열교환기 방식의 환기시스템도 도입됐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단지 내 설치된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시설과 무인 택배&세탁 시스템, 차량의 주차장 출입 관리 및 세대 통보 기능을 갖춘 주차 관제 시스템도 눈에 띈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강남 30분 생활권’에 속할 정도로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성남~장호원 간 도로 쌍동JC가 있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경강선인 경기 광주역과 초월역도 가까워 판교역까지 약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많다. 인근에는 지난 2016년 개통된 판교~여주 경강선 이후 강남과 직결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오는 2029년 서울 수서역에서 경기 광주역까지 12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세종 고속도로 중 광주시는 2022년 개통 목표인 1단계 구리~안성 구간에 해당해 서울 진·출입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평초, 초월고 및 초월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곤지암천 바로 앞에 위치해 파노라마 수변 조망과 수변시설을 갖췄고 백마산 조망 가능한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는 수도권에서도 드물게 서울 강남과 판교를 동시에 생활권으로 둔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라며 “수도권에서도 6∙17 부동산 대책과 무관한 지역으로 대출 규제가 비교적 강하지 않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 종합버스 터미널 인근인 경기도 광주시 역동 27-4에 위치한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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