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월정액 및 유료VOD 이어 가입자주문형비디오(SVOD) 서비스 재개

LG유플러스가 자사 모바일IPTV 서비스 ‘U+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늘부터 지상파 3사 가입자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재개한다. (LG유플러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LG유플러스가 자사 모바일IPTV 서비스 ‘U+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늘부터 지상파 3사 가입자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재개한다. (LG유플러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모바일IPTV 서비스 ‘U+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늘부터 지상파 3사 가입자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재개한다.

U+모바일tv에서는 지난 6월 1일 지상파 3사 월정액 상품과 유료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SVOD 제공으로 기본 월정액 가입 고객이나 요금제 내 해당 월정액 상품이 기본 포함된 고객들은 지상파 SVOD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SVOD는 본방송 후 4주가 지나면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에게 무료로 전환되는 콘텐츠다. U+모바일tv에서 지상파 3사 콘텐츠 서비스가 재개된 것은 작년 3월 이후 약 15개월여 만이다.

지상파 콘텐츠 서비스 재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지상파 3사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신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연보흠 모바일비디오서비스팀장은 “80여개 실시간 채널과 영화, 미드?영드?중드?일드 등 해외 시리즈는 물론 애니, 다큐 등 20여만편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U+모바일tv 앱에서 이제 지상파 콘텐츠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고객의 시청 편의를 고려한 기능 업데이트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모바일tv는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타사 소비자는 ‘U+ID’ 가입 후 감상 가능하다.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 고객은 최신영화와 애니메이션, 지상파 및 종편 채널의 SVOD 등을 시청할 수 있다.

U+모바일tv는 고객 시청 경험 빅데이터 기반 맞춤 추천 기능, 자사 IPTV 서비스 U+tv와 구매 연동 및 상호 이어보기 등 편의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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