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를 맞이한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아침에, 제주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주의해야겠다. (사진: 공민식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오전까지 내리던 비는 서서히 그치겠다.(본사DB)/ 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7월 첫 날은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으나 서서히 그치면서 더위를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오전까지 흐리고 비,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아침까지, 충청도와 남부내륙 오후까지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동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고 강원영동에는 오전까지 10~20㎜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린다.

비가 그치면 낮 기온이 최고 30도 가까이 오르며 더위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 예상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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