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비만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웅제약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비만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비만예방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비만은 질병’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강화하고 그 심각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터는 비만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단, 의약품 광고로 연상될 수 있는 특정 회사명이나 상표, 성분명, 브랜드명 등은 사용할 수 없다.

대웅제약은 출품작 가운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 입선 3명(팀) 등 7명(팀)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입선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비만 예방 포스터와 배너 등 홍보물로 제작돼 비만 예방 캠페인과 환자 대상 홍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비만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비만 예방 관리 및 비만 치료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A3 크기의 JPG파일 형태로 간단한 작품 설명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고 시리즈 작품 응모도 가능하다. 작품 제출 및 관련 문의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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