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리스펜서와 리필 패키지로 자원 순환 가치 실현

이니스프리가 친환경 리스펜서와 리필 패키지 등으로 자원순환 가치를 실현한 새 라인을 출시했다. (이니스프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이니스프리가 친환경 리스펜서와 리필 패키지 등으로 자원순환 가치를 실현한 새 라인을 출시했다. (이니스프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니스프리가 친환경 리스펜서와 리필 패키지 등으로 자원순환 가치를 실현한 새 라인을 출시했다.

이니스프리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라인 ‘리스테이’를 출시했다. 건축가와 조향사, 상품 디렉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품과 공간의 어울림, 욕실에서의 사용성, 사용 후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도로 감안해 만들었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해당 라인은 리필용 패키지로 구성됐다. 버려지는 코코넛 껍질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디스펜서 ‘리스테이 리스펜서’에 담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 등 리필의 생활화에 주목했다.

리스테이 리스펜서는 곡선과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한국 도자기 느낌의 감성을 닮아 꽃병과 칫솔 꽂이 등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이 가능해 일상에서의 자원 순환 실천에 도움을 준다.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리스테이 리필형 제품 구매 시 리스테이 리스펜서를 무료로 증정한다. 리스테이는 공간 큐레이팅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의 어메니티로도 경험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스테이폴리오 일부 숙소에 입점된다.

뷰티 업계에서도 친환경 바람이 거센 가운데 친환경 리스펜서와 리필 패키지 등을 앞세운 이니스프리 새 라인에 소비자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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