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26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영월서부시장에서 ‘방랑장터&야시장’을 개최한다. (영월군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26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영월서부시장에서 ‘방랑장터&야시장’을 개최한다. (영월군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은 26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영월서부시장에서 토요장터와 야시장인 ‘방랑장터&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활성화와 영월서부시장을 지역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영월서부시장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와 공연행사, 먹거리 등을 준비한다.  공식 개막식은 6월 27일 오후 6시에 열리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영월군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토요장터와 야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마스크 필수 착용은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영월서부시장 상인회는 “안전한 영월서부시장 방문과 행사참여를 위해 마스크 착용 준수와 코로나 대응 소독, 방명록 작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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