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롯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롯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외 유공인사 포상대상자로 선정돼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하 대표이사는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형평적 채용’, 현충원 묘역단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나눔 경영 실천에 기여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3년간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를 위해 직무 범위를 기술직으로 확대해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적극적인 채용 활동을 통해 점진적으로 인원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 고용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3년부터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롯데건설의 샤롯데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참배하고 묘역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18년 12월에는 국립서울현충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kds0327@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