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총 2054가구 규모…일반분양 1327가구
견본주택 방문 사전 예약제 실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투시도. (GS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투시도. (GS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과 쌍용건설이 2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서 분양하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327가구다.

전용면적별로 △36㎡ 50가구 △44㎡ 149가구 △59㎡ 586가구 △73㎡ 359가구 △84㎡ 183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타입에 따라 4bay, 판상형, 3면 개방 구조는 물론 공간 활용도를 높인 타워형 등의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유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간 거리가 넓고 조경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쾌적한 공원을 품은 공세권 주거 환경은 물론 단지 바로 앞 미추홀공원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숲세권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인천 및 서울 이동이 편리한 인천대로 접근이 수월하며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판교, 분당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깝다. 서울 지하철 1호선(경인선) 주안역과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 수인선 인하대역의 대중교통망도 갖췄다.

한편,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214 일대에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10일간 매일 70팀씩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VR 등 자세한 단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7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어 7월 16일 당첨자 발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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