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신·재생에너지 100만호 보급 사업에 인후동 해피하우스 사업 지역인 금평초등학교 주변 30가구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후동 해피하우스센터에서는 27일 주민대표 외 신청가구 30 세대와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후2동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 하였다.

시는 주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조금을 서둘러 지급할 예정이며, 30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에 사업승인 신청절차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5월까지 설치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118.2Mw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이산화탄소 52.5t을 절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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