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젠슨 제공
피터젠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이들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이전보다 집에서의 식사가 늘어나 식기류 세척에 사용되는 친환경 주방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직접 입에 닿을 수 있는 주방세제의 선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작년 초, 유명 수입브랜드 아기젖병세제에서 가습기살균제 논란 성분 중에 하나인 CMIT/MIT 성분이 검출됐다. 아기주방세제에서 발견된 CMIT/MIT 해당 성분은 심각한 폐 손상과 호흡곤란 등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2012년 환경부가 유독물질로 지정했지만 사용이 전면 금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품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

주방세제는 식약처의 위생용품 관리법에 의거, 용도에 따라 1종~3종으로 구분된다. 1종은 식기는 물론 과일, 채소까지 세척 가능한 세제로 계면활성제 외의 성분은 식품첨가물로 등재된 성분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 그릇, 식기 세척용으로만 사용 가능한 2종 주방세제와 산업용 식기류 3종 주방세제가 있다. 최근 피죤, 프릴, 이랜드 에코마트, 애경산업 순샘 등 대기업에서도 친환경인증을 받은 1종 주방세제를 출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주)디지털슈퍼맨 (이병곤 대표)은 파스텔세상의 디자이너 브랜드인 피터젠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1종 주방세제인 ‘피터젠슨 베이비 주방세제’를 런칭했다. 안심 사용을 위해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만 사용한 전성분을 공개 했다. 고농축된 자연유래 성분들은 한 번의 펌프로도 풍부한 거품을 낼 수 있으며,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한국소비자원의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 66.1%가 뽑은 주방용 세제 품질 중 가장 중요한 항목은 ‘세정력’이다. 자연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피터젠슨 베이비 주방세제는 생분해가 가능한 자연 친화적 성분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으며 깨끗하게 세정된다. 또한, 피부 보호 4종 자연 추출물인 자몽추출물, 유자추출물, 녹차추출물, 흑미추출물이 첨가되어 피부를 주부습진으로부터 보호하고, 자체 보습하며 설거지를 할 수 있다.
 
피터젠슨 베이비 주방세제는 CMIT/MIT 불검출 테스트에 통과한 제품이며 3종 파라벤(메틸파라벤, 에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역시 불검출 테스트에 통과했다. 또한, 각종 테스트와 인증을 통과한 피터젠슨 베이비 주방세제는 미국 비영리 환경 단체에서 지정한 EWG등급의 원료를 사용함과 동시에 전 성분을 공개하며 신뢰도를 얻고 있다.
 
현재는 슈키로 자사홈페이지 (www.sukiro.co.kr)에서 런칭 기념 20%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마켓컬리, 29cm, 파스텔세상 몰 등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vitnana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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