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0~84㎡ 총 909가구, 4베이 판상형 위주 중소형 100% 단지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 우수한 입지 갖춰

SK건설의 운서 2차 SK VIEW Skycity 투시도. (SK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SK건설의 운서 2차 SK VIEW Skycity 투시도. (SK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SK건설이 7월 중 인천 영종국제도시 A7블록에서 ‘운서 2차 SK VIEW Skycity(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인천시 중구 운남동 1598-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에서 지상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909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1차 단지의 후속 단지로 1차와 합쳐 2000여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70㎡ 69가구 △78㎡A 114가구 △78㎡B 69가구 △84㎡A 464가구 △84㎡B 124가구 △84㎡C 69가구로 구성된다. 4베이 판상형 위주로 100% 중소형 평형 구성된다. 중소형 평형이지만 펜트리(일부 세대), 드레스룸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통해 서울 마포권역까지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특히, 12월 착공 예정인 제3연륙교는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4.66㎞의 교량으로 향후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의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거리에 영종고가 위치해 있으며 인천하늘고와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이 있으며 해안테마공원인 씨사이드파크와 백운산 등 자연환경도 갖췄다. 

인천공항 북측에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와 5성급 호텔, 카지노, K-POP 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2년 6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비즈니스센터, 테마파크,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한상드림아일랜드(영종드림아일랜드)사업도 2022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운서역 이용이 가능한 데다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좋은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라며 “최근 영종국제도시를 비롯한 인천 분양시장이 호황인 데다 개발 호재도 다양해 인구 유입도 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6-3에 들어서며 분양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모델하우스도 운영 예정이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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