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KCC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올린 ‘갑자기 KCC 실험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회사 직원들이 직접 나와 기상천외한 실험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KCC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올린 갑자기 KCC 실험실이 공개 3주만에 조회수 3만6천회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회사 직원들이 직접 등장해 제품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나 기존에 상상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실험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직원들이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출연해 제품이 가진 다양한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갑자기 KCC 실험실의 첫 회 주제는 실리콘이다. 국내에서 유기 실리콘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괄 생산하는 곳은 KCC가 유일하다.
해당 영상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헤어 샴푸에 컨디셔닝을 부여해주는 실리콘 에멀젼이 들어간다고 설명하며 직접 머리나 인형, 페인트 붓에 발라 실제 부드러워지는지 실험했다. 그리고 KCC 중앙연구소를 찾아 첨단 장비를 통해 실험 결과를 확인한다.
KCC는 앞으로도 갑자기 KCC 실험실을 통해 일반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궁금해하고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실험들을 준비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단순히 기업과 제품에 관한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 관점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흥미가 있으면서도 수준 높은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시청자들이 요청하는 실험에 도전하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속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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