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친환경 사회적 가치 늘자 경제적 이익도 뛰었다”
SK가스, “친환경 사회적 가치 늘자 경제적 이익도 뛰었다”
  • 이한 기자
  • 승인 2020.06.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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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가치 전년비 40% 증가 영업이익은 84% 늘어
“친환경 사업 확대 등 통한 SV로 EV동반 상승”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곧 지출을 줄이는 것이기도 하다.(픽사베이 제공)2018.9.24/그린포스트코리아
SK가스가 “친환경 사업 확대 등을 통한 사회적가치(SV) 창출 노력이 성과를 보이면서, 영업이익 등 경제적가치(EV)도 함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가스가 “친환경 사업 확대 등을 통한 사회적가치(SV) 창출 노력이 성과를 보이면서, 영업이익 등 경제적가치(EV)도 함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SK가스는 지난해 창출한 SV를 측정한 결과 모두 2,095억으로 전년 대비 약 40%가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중점 추진 중인 LPG차량 연료공급 확대 및 산업체 벙커C유 LPG 전환 등 대기오염배출 절감 노력 결과 지난해 104억의 SV를 창출했고 이는 전년에 비해 약 29% 늘어난 숫자다.

SK가스에 따르면 LPG는 대기배출 오염물질이 타 연료에 비해 훨씬 적어 대기개선 효과가 크다. 아울러, 연료전환에 참여한 중소 산업체들은 저감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온실가스 상쇄배출권으로 인정받아 시설투자 재원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SK가스는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대 실시해 사고예방에 힘썼고 장애인 고용 기준을 준수했다. 이와 더불어 고령자 재취업을 늘리는 등 사회 분야에서도 전년 대비 약 20%가 늘어난 98억원의 SV를 창출했다.

이같은 노력과 함께, SK가스는 사업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1,8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대비 약 84% 성장했다. 이를 통해 SK가스는 지난해 984억원의 세금을 납부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92% 늘어난 금액이다.

SK가스 관계자는 "LPG차량 사용자제한 폐지로 올해 들어 LPG차량 등록대수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산업체의 LPG전환도 본격화되고 있어 올해 대기오염배출 절감을 통한 SV창출과 함께 EV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안전과 고용에도 더욱 힘써 SV와 EV가 함께 성장하는 DBL경영을 안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SV는 SK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사업모델 혁신방향이다. 관계사들은 영업이익 등 경제적 가치(EV)와 함께 SV를 매년 측정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이를 위한 'DBL'(Double Bottom Line)을 주요 경영지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첫 측정값을 발표했고, 올해 2번째다.

SV 측정은 3개 분야로 진행한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납세와 배당, 고용 등 기업 활동 으로 국내 경제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가치)와 ‘비즈니스 사회성과’(제품·서비스 개발, 생산, 판매 등 사업과정에서 발생한 사회적 가치), ‘사회공헌 사회성과’(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창출한 가치) 등이다.

SK가스는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 1,878억원, 비즈니스 사회성과 169억원, 사회공헌 사회성과 48억원 등 모두 2,095억원의 SV를 창출한 것으로 측정됐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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