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 현장(우리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작년 4월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 현장(우리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은행이 e스포츠를 후원하는 등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내일부터 열리는 ‘2020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개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6일 우리은행은 LCK 서머 개막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우리은행 공식 SNS 채널에서 ‘LCK-우리은행 특별영상’을 보고 응원메시지 및 친구 공유 등에 참여하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리그오브레전드 피규어를 증정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 라이엇게임즈와 LCK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e스포츠를 활용해 유스(Youth)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LCK 서머는 오는 17일부터 약 3개월간 10개 프로팀 리그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게 상금 1억 원이 수여된다.

또 우리은행 지점이나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LCK 우리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5천 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 선착순 1천 명에게 ‘정복자 바루스’ 등 인기 챔피언 스킨 세트 4종 가운데 1종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e스포츠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산업이다”라며 “라이엇게임즈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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