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후에는 강원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이 맑고 무덥겠다”면서 “장마선전은 앞으로 남쪽으로 더 남하했다가 수요일인 모레쯤 다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한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상된다. 동해상에서 찬 공기가 동풍을 따라 유입되면서 강원 동해안과 일부 경북 내륙에 발효된 폭염 특보는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0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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