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는 등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내일(16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면서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과 일부 경북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거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는 등 매우 덥겠다"고 예측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가 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24도, 청주 19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춘천 32도, 강릉 34도, 청주 29도, 대전 27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일부 서쪽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minseonlee@greenpost.kr
이민선 기자
minseonlee@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