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대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대우건설의 '대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이 6월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9개동, 총 48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1㎡A 33가구 △53㎡A 10가구 △59㎡A 20가구 △59㎡B 3가구 △102㎡A 30가구 △117㎡A 5가구가 공급된다. 펜트하우스 타입인 △101㎡A △107㎡A △129㎡A △150㎡A △155㎡A 타입도 각 1가구씩 일반분양한다. 총 10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해당 단지는 남향·판상형 위주로 2.35m 천정고가 적용돼 우수한 채광성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소형 타입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형 구성과 중상층 공급비율을 높여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세대는 입주민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수납특화 및 에너지 절감 설계와 고급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또한 129㎡A와 150㎡A 타입은 복층형 구조로 들어선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이 인접한 입지에 들어서며 일대에 경기고, 단대부고, 중대부고, 진선여중·고 등이 형성돼 있다.

또한, 강남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2호선 삼성역과 신분당선 한티역, 3호선 대치역 등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업무지구는 물론 서울 전역과 수도권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역을 관통해 지나가는 광역급행철도 GTX-A, C노선이 조성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다양한 개발도 계획돼 있다.

생활 인프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 마트가 인근에 있다.

이 밖에도 자전거로 5분 거리 내에 탄천과 양재천 등 수변 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 대체 유수지 체육공원, 한티 근린공원 등 녹지가 마련돼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골프클럽, 휘트니스클럽, G/X클럽,북카페, 어린이집 등이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 갤러리 3층에 마련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픈 3일간 하루 100팀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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