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개설 및 계좌연결 손님에게 카카오페이 머니 및 이모티콘 증정

하나은행이 카카오페이 전용 통장을 출시했다.(하나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하나은행이 카카오페이 전용 통장을 출시했다.(하나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하나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비대면 결제수단인 간편결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카카오페이 전용 통장을 8일 출시했다.

‘하나 카카오페이 통장’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규개설이 가능하고, 연결계좌 등록 후 손쉽게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또 해당 계좌의 모바일, 인터넷 뱅킹 및 하나은행 자동화기기에 대한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더불어 12월 말까지 이벤트를 통해 ‘하나 카카오페이 통장’을 개설하고 카카오페이 충전계좌에 연결등록한 손님에게는 카카오페이 머니 및 카카오 인기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출시로 하나은행의 맞춤형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국내 최고의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 이용고객들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결합해 은행과 간편결제 서비스의 성공적 제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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