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직원이 크로마토 그래피 장비를 이용해 시료를 분석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직원이 크로마토 그래피 장비를 이용해 시료를 분석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환경측정 분석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SL공사는 최근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시행한 2020년도 수질·폐기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CODMn 등 23개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 분야 시험·분석 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데이터 품질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약 1500여개 기관이 평가에 참여했다.

류돈식 자원순환기술처장은 “창립 이후 20년 연속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분석역량을 강화해 폐기물의 친환경 매립과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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