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딥원스카드'의 새로운 광고영상 화면(신한카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카드 '딥원스카드'의 새로운 광고영상 화면(신한카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구독경제’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앞서 출시한 ‘딥원스(Deep Once)카드’로 넷플릭스와 멜론족을 공략한다.

4일 신한카드는 지난 2월 출시한 ‘딥원스(Deep Once)카드’를 새로운 광고영상을 공개했다.딥원스카드는 구독 경제 맞춤 카드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일상화한 언택트 시대에 걸 맞는 특화상품이다.

이번 광고에서 신한카드는 매달 비용을 내고 필요한 물건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독경제의 특징으로 ‘몰아’ 라는 단어를 제시했다.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 플랫폼인 ‘넷플릭스’로 드라마 전편을 ‘몰아’ 보는 양상을 반영했다. 여러 가지 구독경제 서비스를 딥원스카드로 자동이체 등록하면 월 최대 7만 1천 마이신한포인트로 ‘몰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광고는 딥원스카드 사용 시 받을수 있는 디지털 구독, 렌탈, 생활 월납 영역의 각 혜택을 대표하는 사용처 별로 각각 6초 분량의 짧은 영상 6편과 주요 혜택 중심의 영상 1편을 제작했다. 특히 개인별 많이 사용하는 사용처 별로 광고 대상을 분리하고 고객별 맞춤형 영상을 전달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높였다.

이 영상은 이 달부터 신한카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딥원스카드로 ‘몰아서 쓰면 몰아서 받는다’라는 직관적인 주제로 기획한 만큼 고객들이 카드 혜택을 쉽게 인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의 특장점을 신선한 아이디어로 잘 표현해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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