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중부와 남부 낮 기온이 35도 이상 치솟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이재형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듯한 날씨를 보이겠다.(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목요일인 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낮부터 맑아지는 한편 따듯한 서풍이 풀어와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4도로 예보됐다. 전날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구를 비롯한 일부 지역은 여전히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곳은 대구·창녕·청도·김천·칠곡·성주·고령·경산이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32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3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중부서해안과 강원영서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수준으로 예상된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서해안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수준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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