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서서히 맑아지며 기온을 회복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의 온도를 보이며 덥겠다.

3일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보했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예상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6도 등이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새벽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고 제주는 흐리다 오후에 일부 지역에 비가 오겠다.

강원산지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8~12㎧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해무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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