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칸 소비자 취향 따라 사용하는 3도어 방식
행사카드 결제 시 추가할인 등 추가 혜택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를 단독 출시한다. (롯데하이마트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하이마트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를 단독 출시한다. (롯데하이마트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를 단독 출시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는 나만을 위한 맞춤형 냉장고로 소비자가 가전 제품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의 사전적 의미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동일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체제가 아니라 주문자의 취향에 따라 만드는 것으로 영국 런던의 신사복 매장에서 출발한 개념이다. 최근에는 가전제품 등 여러 업계에서 비스포크를 지향한다.

삼성전자에서 비스포크 3도어를 출시한 것은 처음이다.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는 글래스 소재 도어 기준 용량은 296L다. 하이마트측은 “1~2인 가구가 특히 사용하기 좋고, 2대를 붙이면 양문형 냉장고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방 가구에 맞춰 빌트인 연출이 가능한 ‘키친핏’ 제품이다.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과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독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 증정, 엘포인트(L.POINT) 추가 적립 등 관련 혜택도 진행한다.
 
비스포크 3도어는 가운데 칸을 소비자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3도어는 상냉장 하냉동 방식으로 윗쪽은 냉장, 아래쪽은 냉동으로 쓰인다. 가운데칸 용량은 50리터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냉장이나 김치 보관, 살얼음, 냉동 등 4가지 온도로 설정할 수 있다.

가운데 칸을 냉장·냉동 보조칸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생활 패턴에 따라 반려동물 간식이나 화장품, 약품을 보관하기에도 좋다. 취향에 따라 3개 도어 색상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총 12가지다.

1일 오후 6시에는 단독 출시를 기념해 롯데하이마트 라이브 커머스 ‘하트라이브’에서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소개한다.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와 여러 색상의 도어 패널을 공개한다. 냉장고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 ‘더 세로’도 함께 소개한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6월 30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최대 1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엘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에 구매 인증 사진과 후기를 업로드하면 글라스락(9p)과 엘포인트 5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롯데하이마트 이병률 온라인상품1팀장은 “소비자들이 개성 넘치는 ‘나만의 냉장고’와 롯데하이마트에서 준비한 혜택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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