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여름 날씨가 완연하고 경남지방에 폭염특보가 발령될 수 있다. (픽사베이 제공)
6월 첫 날 낮 최고온도가 31도에 육박하며 다소 덥겠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6월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전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경기 동부와 영서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고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를 보이며 더위가 주춤하는 듯하지만 한 낮에는 최고기온 18.3도 ~ 30.6도까지 상승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8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7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전주 26도 △광주 28도 △부산 24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오전에는 서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일부지역에 비가 5mm 미만으로 내리겠고 그 밖의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경북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지역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고, 경상 내륙은 30도 이상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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