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대학(원)생 모의투자대회 개최

키움증권이 27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키움증권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키움증권이 27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키움증권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키움증권이 대학(원)생을 위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회 접수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12일, 대회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다.

27회를 맞는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는 매년 학생들의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되는 대회로, 수상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익률 1~3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400만원·300만원·200만원)과 인턴십 기회를, 4~10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11~100위까지는 각 현금 5만원이 지급된다.

대회기간동안 참가 학생들에게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된다. 키움증권 모의투자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베스킨라빈스 싱글콘을 증정하고 모의투자대회관련 게시물 SNS 공유 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 

또 대회 참가자 중 비대면계좌를 처음 개설한 참가자에게는 현금 1만원을 지급하며, 매주 거래 학생 중 추첨을 통해 맘스터치 버거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4’,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S’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키움증권의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대학생 사이에서 금융권 취업을 위한 단기 스펙업그레이드 활동으로 꼽힌다. 커뮤니티에서는 함께 참여하기 위한 학생을 찾는 사례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한 A씨의 경우 주식에 빠졌던 습관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A씨는 한 커뮤니티에서 “대학생 때부터 장학금으로 주식 거래하다 학교 졸업도 못할 뻔한 저에게 오랜 기간 손실 기간을 거쳐 해외선물 시장을 만나며 가장 큰 위기를 만나고 그 시기를 극복함으로써 그동안 쌓인 제 나름의 노하우로 모든 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대회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인 것 같다”고 밝혔다.

mylife1440@greenpost.kr

키워드

#키움증권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