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날씨가 따뜻해 지자 편의점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마트24는 디저트 상품군 매출이 지난해엔 90.4%, 올해(~5월 14일)에는 114.5%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가성비가 뛰어난 1000원대 편의점 원두커피가 인기를 끌면서 커피와 함께 즐기는 디저트 구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는 것이란 분석이다. 저렴한 가격에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지닌 편의점 디저트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마트24 원두커피 이프레쏘 매출은 전년대비 2019년 80.6% 증가한데 이어 올해도(1월1일~5월 14일) 71.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중이다.
편의점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마트24는 지난 3월 출시한 트리플마카롱이 디저트상품군 1위를 차지하며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자 트리플마카롱 시즌2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트리플마카롱 시즌2는 기존 트리플마카롱과 다른 세가지 맛(애플, 망고, 쿠앤크)으로 출시됐다. 시즌2 출시로 이마트24에서는 6가지 마카롱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트리플마카롱 외에도 순삭크림롤 3종, 크림바바 5종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원대로 이마트24 바이어는 "최고등급 원두만을 고집하고 있는 이프레쏘 원두커피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 인기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뛰어난 맛과 품질에 알뜰한 가격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디저트로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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