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김동수 기자) 2020.4.8/그린포스트코리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와 황사지수가 나쁨을 보이겠디. (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선선하겠다. 강원영동의 경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주의해야한다.

13일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측했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4도 ▲청주 10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수원 21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상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겠고,강원·영동지역도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 에 유의해야 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유지하겠으나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해 미세먼지 농도와 황사가 나쁨 지수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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